[Gugak in人] 안정아 - 시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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♥Gugak in人 모두모두 화(花)이팅! 이벤트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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댁으로 꽃다발을 보내드립니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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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채로운 소리 빛깔을 지닌 여창 가객 '안정아'
맑고 순수한 음색으로 그녀의 예술 세계를 전한다.


[연주 프로그램]
1.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When the moon has risen (01:43)
시 - 김용택 / 작곡 - 차승민 / 편곡 - 윤현종
연인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이 담긴 김용택의 시를 노랫말로 한 곡이다.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청아한 목소리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면서, 독백하는 듯한 선율이 돋보인다.

* (가사)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
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달이 그려집니다
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
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
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
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
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



2. 꽃 Write for you (06:33)
시 - 천양희 / 작곡 - 안정아 / 편곡 - 윤현종, 안정아, 김효진
천양희의 시 ‘너에게 쓴다’ 중 한 구절을 노랫말로 한 작품으로, 짝사랑하는 소녀의 설레는 마음을 안정아의 맑은 음색으로 그려 낸다. 노랫말과 선율의 반복은 사랑하는 이에 대한 마음을 속으로 되뇌는 느낌을 주고, 단소 선율은 감정의 동요를 표현한다.

* (가사) 꽃이 피었다고 너에게 쓰고 꽃 진 자리에 피었구나
그대 그대에게 쓴다 꽃이 졌다고 너에게 쓴다
꽃 진 자리에 잎 피었다 그대 그대에게 쓴다
꽃이 피었다고 꽃이 졌다고
꽃 진 자리에 피었구나 그대 그대에게 쓴다
꽃 진 자리에 피었구나 그대 그대에게 쓴다
그대에게 쓴 마음이 벌써 내 일생이 되었다



3. 그림자 Shadow (12:31)
작곡 - 안정아 / 편곡 - 조은영, 안정아
누이의 죽음을 슬퍼하는 내용을 담은 신라향가 ‘제망매가’를 현대어로 풀이해 선율을 붙인 곡으로, 빛과 어둠이 동시에 존재해야 그림자가 생기는 것처럼 세상에 존재하는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.

* (가사) 삶과 죽음의 길은 여기에 있으므로 머뭇거리고
죽은 누이는 간다는 말도 못다 이르고 갔는가
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여기저기 떨어지는 잎처럼
한 가지 가지에 나서도 가는 곳 모르는구나
한 가지 가지에 나서도 가는 곳 모르는구나



4. 꽃이 있다 (16:50)
작사&작곡 - 안정아 / 편곡 - 조은영, 장수현, 안정아
‘소녀’라는 주제로 개인작품을 만들어 온 안정아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쓴 곡으로, 이 노래가 모든 이들에게 꽃이 되어 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.

* (가사) 꽃이 있다 꽃이 있다 꽃이 피어있다
꽃이 있다 꽃이 있다 꽃이 하나 피었다
꽃이 있다 세상에 많고 많은 꽃 중 유일한 꽃
추운 겨울 날 긴긴 날을 견디고 자라난 소박한 아름다움이
꽃이 있다 꽃이 있다 꽃 같이 어여쁜 소녀가 서 있다
궂은 비 바람 견뎌낸 아름다움이
꽃이 있다 꽃이 있다 꽃 같이 어여쁜 소녀가 서 있다
푸른 숲 속 꽃이 하나 피었다



[출연자]
노래 안정아
바이올린 장수현
비올라 고영휘
첼로 심영섭
피아노 조은영
기타 윤현종
단소 유준원
Category
Musi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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